우나의고장난시간
도서
🔖"쉰하나?"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정말 안 돼.
"맞아요. 당신은 겉모습은 쉰한 살이지만 내면에는 여전히 열아홉 살 때의 마음과 기억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누가 당신 몸을 바꿔치기한 것 같은 거구요. 하지만 지금 모습도 당신이에요. 다만 나이대가 다를 뿐이지." (p.49)
18살에서 19살이 되는 생일이자 새해 첫날 우나는 19살이 되어야 하는데 51살의 우나로 깨어난다. 😱
👉앞으로 우나는 생일이자 새해 첫날 타임리프를 하게 된다. 그리고 1년을 살고 또 새해가 되면 타임리프~~
자신의 의지가 아니다.
자신이 원하는 때가 아니다.
미래로 갈지 과거로 갈지 알지 못한다.
처음으로 겪게되는 타임 리프,
다행히 엄마와 그녀의 비서라고 하는 켄지는 이 타임리프에 대해 알고있다.
그리고 그 때를 먼저 지났던 우나 자신이 자신에게 보내는 편지를 보며 그 시기를 파악해야한다.
하지만 그 때의 우나는 '스포금지' '인생은 겪어봐야한다'는 생각에 모든 걸 말해주지 않는다.
💬
그리고 20살 생일때는 새해를 어느 나이 때에 맞이 하게 될지....우나는 두렵다.
🔖"넌 몇십 년을 잃어버린 게 아니야. 아가. 삶의 순서와 위치가 좀 바뀌었을 뿐이란다." (p.81)
🔖"그럼 나쁜 일만 알려주세요, 그래야 똑같은 실수를 피할 수 있을 것 아녜요. 제가 결국 런던에 가나요? 그게 실수였나요? 말씀해주세요, 네? 이 말도 안 되는 상황이 진짜고 다시 80년대로 돌아간다면 다음 번엔 밴드를 선택할 수 있게요."
매들린은 고개를 가로저었다. "그게....그럴 수 있는 문제가 아니란다. 어느 누구도 운명을 가지고 장난치면 못 쓰는 거야. 주식 시장과 별개로 부자로 사는 게 네 운명일지도 모르지. 미안해, 딸 하지만 난 네 과거나 미래에 대해 누설하지 않는 게 좋겠다는 네 바람을 존중해주고 싶구나." (p.85)
🔖"....사람들이 시간을 순서대로 경험할 때는 아주 많은 걸 당연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요. 해마다 뒤죽박죽인 시간대를 살게 된다면 분명히 세상을 다른 눈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더 많이 의식하고, 더 많이 감사하고."(p.488)
🔖"엄마 운명을 어찌해보려는 짓은 이제 그만두세요. 아니면 적어도 내 운명만이라도. 나쁜일, 까짓 그냥 일어나게 두세요. 없던 일로 돌리려고 더는 애쓰지 말구요..... "
그 해 주식이나 스포츠에서 이긴 팀등의 정보를 자신이 잘 정리해둔 바인더를 이용하여 부를 축적하고 너무 부자가 되지 않기 위해 오히려 노력하며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데 기부하는 우나를 보면서 시간여행하는것도 재미있겠다 싶으면서도, 자신은 이제 20살인데 갑자기 중간단계도 없이 30대 40대가 되버려서 혼란스러워 하고, 그 시기의 인간관계를 파악해야하는 어려움 특히 처음 본 남자인데 오래된 연인이라던가... 갑자기 결혼을 한 상태이고 남편이라고 다가온다든가 하는 당혹함도 겪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의 삶인데 이방인 같은 외로움까지...
타임리프 전의 18살때 우나의 전부였던 사랑했던 남친은 어디에 있는거지?
켄지의 정체는 ?
눈을 떠보니 팔에 갑자기 M.D.C.R 이라는 문신이 새겨져있고 이것은 무슨 의미이지?
🙃 우나와 시간여행을 할 수록
다음장을 넘기면 우나는 몇살이 되어 있을까 궁금해져서 서둘러서 읽게된다. 그 때는 또 어떤 인생이 펼쳐질지~
다음에는 과거로 돌아가서 미래를 바꿔보는 행동을 하면 좋으련만 하며 기대를 하며 책장을 넘기게도 된다.
어쩌면 우나보다 더 정신없이 많은 생각을 하며 책을 읽었던 거 같다. ㅎ
자신이 원하던 때로 가지 못하는 타임리프여서 다른 영화나 책과는 다른 상황과 재미를 접하게 된다.
그 속에서 우나의 성장과정, 적응과정을 보며 나 또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우나의 고장난 시간'🤗
함께 시간여행 어때요? 🕒🕞🕓🕗
📍비전비엔피에서 도서 증정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재미있게 잘 읽었어요~🤩
👨🏼💻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오른쪽 스크롤 버튼을 클릭했다. 제목이 한 글자씩 드러났다. 클릭할 때마다 맥박이 조금씩 빨라지고 호흡도 점점 가빠졌다. 모든 글자가 드러난 후 나는 제목을 다시 한번 제대로 읽어보았다. 순간,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엘리자베스가 틀림없었다. 8년 전 죽은 아내가 살아 있다.
그리고 그녀의 경고 🤫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그들이 지켜보고 있어."
📕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작가 할런 코벤의 대표작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이다.
🔖
아내가 처참하게 살해당한지 8년, 벡은 그날의 고통을 잊기 위해 오로지 일에만 몰두하며 지냈다. 그런데 8년 전 그날 아내가 죽은 호수에서 두 구의 시체가 발견되고, 모든 증거가 벡을 범인으로 지목하고 있다. 경찰과 검찰, FBI는 8년 전 그날의 사건을 다시 수사하고 아내 엘리자베스 또한 남편 벡이 살해했을 거라 확신하게 되는데...
🫣
거액의 보험금을 노린 남편의 계획적 범행이었을까?
비밀을 감추기 위한 아내의 계획적 범행이었을까?
아내 엘리자베스는 정말 살아 있는 것일까?
그런데 서서히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은 새로운 인물들의 등장으로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데... 🫢
✏️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모두 석권한 소설인 만큼 책을 읽는 동안 긴장감을 놓을 수 없을 정도로 몰입도가 상당했다. 마치 영화 나를 찾아줘를 보는 듯 끊임없는 반전과 강렬하고 스릴 넘치는 전개로 이야기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용의자가 한 명씩 늘어나면서 마지막까지 범인을 추측하기가 쉽지 않았는데, 이제 정말 이 사람이 범인이다 하는 순간 😝 '힝 또 속았지~' 약 올리듯 작가는 결정적 한 방의 뒤통수를 시원하게 날린다. 역시 늘 그렇듯 처음 쓴 답은 고치는 게 아니었어. 😭
초 중반 끊임없이 이어지는 반전과 새로운 증거들의 등장으로 기대감이 컸던 만큼 후반부의 다소 느슨한 전개가 아쉬웠지만, 400페이지가 넘는 책을 밤새워서 읽게 만든 매력은 충분한다.
📖
🧔🏽♂️"너무 완벽하게 들어맞아서 의심이 돼."
🧔🏽♂️ "FBI는 우리가 이걸 끝까지 파헤치는 걸 원치 않아."
👨🏻🦱 "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 "그저 진실을 알고 싶다고."
👨🏻🦱 "그건 모두가 마찬가지야, 하지만 진실보다 정의가 더 중요하잖아. 안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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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사 서포터즈 15기 /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소설 스릴러 미스터리 김영사 책 책 book 띵북
도착인증
아주 긴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회사.
엄청난 숙제가 기다리고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이제 이정도는 만만한 🤣🤣🤣
우선 김영사 3셋 시리즈.
리스몰린의시간의물리학
스위치크래프트전환의기술
그리고 사이언스북스 가제본
면역
뒤란출판사에사 제공해주신
인간중심의행성에서살기위하여
그리고 수다방 뭐였는데
고양이제단
잠못드는밤의궁궐기담
정도입니다.
아직 숙제가 더 오겠지만(한빛비즈) 뭐.. 괜찮을 것 같네요. 이번달은 딱 요정도만 읽어야겠아요 😊😊
독서 북 책 출판사
잘 모르는 작가였는데,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모두 석권한 최초의 작가라고 한다. 문장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고 스토리 수시로 전환되었지만 막힘없었다. 점점 고조되는 긴장감과 해결될 듯한 실마리 속에서도 끝끝내 잡아가며 마지막 한 페이지에서 조차 반전을 만드는 노력이 대가라고 부르는 사람의 작품이었다.
밀약으로 출판되었다가 절판된 이 작품은 복간되었고 시대의 감각을 넘어 여전히 스릴 넘치는 스토리를 제공하는 이 작품은 김영사의 지원으로 읽어볼 수 있었다.
아주 평범하게 시작되는 스토리. 8년 전 아내를 잃은 벡은 그날의 충격 때문인지 나이가 들어 철이 들었음인지 몰라도 뉴욕 빈민가에서 환자를 돌보며 살아간다. 평범한 삶이었지만 빈민가 아이들에게 애정이 있었는지 츤데레한 면도 없지 않아 있었다.
이야기는 어느 날 갑자기 날아든 메일 한통으로부터 고조되기 시작한다. 아내와 함께 기념일을 챙기는 시각에 확인할 수 있는 영상. 그리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라고 적힌 메시지. 둘 만의 암호는 무언가 심상치 않음을 느끼게 해 준다. 사건이 있었던 그날의 호숫가에서 시체가 드러나고 주위 사람들이 죽는다. 갑자기 FBI가 드리 닥친다. 아내의 친구의 죽음에 누명을 쓰게 되는 부분에서부터는 수그러지지 않는 긴장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사건이 해결될 듯 또 다른 실마리로 이어지며 높은 텐션 속에서도 출렁거림을 유지하며 손에서 책을 놓지 못하게 한다. 아내의 죽음에 관한 이야기는 장인의 스토리로 이어지고 이내 벡의 아버지의 이야기로 전염된다. 모든 것이 펼쳐지고 사건의 뿌리에 닿았을 때 작가는 이야기를 뒤집어엎어버리며 작품을 마무리해버린다.
하나의 사건이지만 자신의 믿기로 한 형태로 기억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 다른 믿음으로 스토리를 끌고 가지만 그 종착역은 모두 같은 방향이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백인 경찰에게서 벡을 구해줄 수 있게 처음부터 빈민가의 부지런한 의사로 설정한 점도 미국의 슬럼가의 역할을 이용한 것도 작가의 의도가 잘 반영되었다. 도청 장치뿐만 아니라 아내의 암호화된 메시지 전달에도 세심함이 있었고, 서로 꼬여 있는 사건 또한 어색함 없이 잘 엮여 있었다.
중간에 단 한번 등장하는 '넷스케이프'라는 용어로 이 작품이 오래된 작품을 눈치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넷스케이프를 응원했지만, 익스플로러에 이기질 못했다.) 그만큼 시대의 감각을 타지 않는 훌륭한 작품이었고 가랑비에 옷 젖듯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어 계속 책을 열어 보게 만들었다.
그동안 영미 소설에서 느껴지는 문화적 어색함이 전혀 없었고 내가 아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문화만으로도 충분히 이해 갈 만한 것들이었다. 주인공에게 행운이 여러 번 따르는 것은 충분히 수렴할만한 이야기였기 때문에 너무 재미나게 읽을 수 있었다.
할런코벤 비채 소설 미스터리 스릴러 독서 북리뷰 북 책 서평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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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_할런 코벤 장편소설
_ 최필원 옮김
" 쉿, 말하지 말라니깐. "
p.222. 테니스를 잘 치던 엘리자베스가 언제나 나에게 들려준 얘기였다. 네트와 바짝 접근한 상대를 공략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들의 복부로 공을 날리는 것이라고. 그러면 상대는 어느 쪽으로 움직여야 할지 몰라 당황하게 된다고 했다.
이 책의 간단한 줄거리는.
8년 전 죽은 아내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마, 그들이 지켜보고 있어.'라는 이메일을 받고 나서 부터 시작된다. 8년 전 어떤 사건이 있었길래 이 이메일을 받고 내 몸은 왜 떨고 있는 것인가. 8년 전 사건으로 용의자가 된 '나(소아과 의사 벡)'. 이제 곧 그 진실이 밝혀진다!
p.41. "닥터 벡, 당신 입장 이해합니다." 로웰은 잠시 시간을 벌려는 듯 어색하게 헛기침을 했다. "라일리 카운티에서 시체 두 구가 발견됐다는 뉴스를 봤겠죠?"
약 400쪽이 조금 넘는 사건의 흐름과 밝혀지는 내용, 등장인물들의 묘사, 배경과 상황에 압도적으로 빠져들었고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는 기분으로 읽어나갔다. 외국서적이고 외국책이 어려운 나에게 어떻게 이럴수가 있었지, 싶은 그러한 책이다. 밤에 한줄 한줄 읽으면서 다음 상황을 계속 기다리고 기대하고 예상하고 있는 자신이 보여질 책이다.
어쩌면 지금 우리가 영화, 드라마,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을 많이 봐왔기에 예상 가능할 수도 있다. 그리고 사건이 흘러갈수록 아주 잠깐 예상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확인해보고 싶은 책으로 등장인물들의 행동이 독자를 끌어당긴다. 이런 생각을 하면서 가독성있게 빠르게 읽어나갔다. 주말에 무료할때 읽으면 또 다른 하루를 보낼 수 있는 그러한 내용의 책이다. 감성과 이성을 한번에 잡을 수 있는!
p. 183. 솔직히 말하면, 나는 딱 한 번 엘리자베스 몰래 바람을 피운 적이 있었다. '바람'이라는 표현이 적절한지는 모르겠지만. 그 일로 엘리자베스가 상처를 받거나 하지는 않았다.
성인 소설이다보니 확실히 어휘와 등장인물의 솔직한 발언, 그리고 사람의 심리를 잘 나타나게 보여주고 완벽하지 않은 생활을 보여주며 스릴러 같은 분위기가 계속 나오는데 '제발'이러면서 읽을 수 있다.
p.430. 처음부터 아내에게 진실을 털어놓았더라면......
아내가 나를 끌어안는다.
"내가 여기 있잖아." 엘리자베스가 속삭인다.
여기. 나와 함께.
*김영사 출판사 도서지원으로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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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런코벤 김영사출판사 최필원옮김 스릴러소설 세계3대미스터리문학상 전세계7500만독자 그들이지켜보고있다 용의자는나 가을스릴러 북 책 북리뷰 책추천 책탑 book bookreview 압도적인소설 주말소설추천 주말소설 사건흐름빠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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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 코벤,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김영사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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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보고 있어.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p.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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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벡과 엘리자베스는 일곱 살에 처음 만나 오랜 세월 소울메이트였고 자연스럽게 애인이 된다. 그리고 스물다섯에 결혼을 한다. 둘은 열두 살에 정식으로 첫 키스 한 날을 매년 기념한다. 둘만의 비밀스러운 방식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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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를 잃은 그날은 열세 번째 기념일로 첫 키스 장소인 호수에 있었다. 벡은 어둠 속에서 아내의 비명을 들으며 둔기에 여러 차례 맞고 호수에 빠진다. 정신이 돌아왔을 때에는 병원이었다. 며칠 뒤 아내의 시신이 80번 도로 근처에서 발견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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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년 후 어느 날, 벡에게 메일 한 통이 도착한다. 아내와 자신만 알고 있는 비밀을 담은. 죽은 아내가 살아 돌아온 걸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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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에서 익명 뒤에 숨는 건 쉬운 일이다. 비겁자들의 은신처로 이만한 곳이 없다. 하지만 그 나무와 우리 기념일에 대해 아는 사람은 세상에 몇 되지 않는다. 언론조차도 모른다. (p.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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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 킬로이가 검거되고 엘리자베스 사건은 이미 종결되었다. 아내가 살아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건을 되짚어 보니 허술한 부분들이 발견된다. 생각지 못한 이해관계도 얽혀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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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프롤로그부터 빠져들었다. 등장인물 각각 비밀이 있는 듯한 묘한 분위기에서 단서를 던져주는 매력적인 소설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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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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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사 비채 장편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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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잘 보내고 개신가요?
새로 입고, 재입고 된 책들이에요!
어제 소개해 드린 유리아이
안녕
소금차운전사
연이와버들도령
겨울손님서울
그림책이있어서다행이야
이토록어여쁜그림책
도망치고 찾고
오늘은 날이 푹해서 봄 같았어요.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네요. 책 소개는 내일 해 드릴게요!
좋은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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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책방 그림책서점 그림책만세
문경 문경여행 문경겨울여행
문경새재 그림책서점반달책방
그림책보는어른 그림책추천
내가 좋아하는 작가 할런코벤의 “아무에게도말하지마” 할런코벤의 대표작이라 하는데 과연 어떨지 기대된다😊
독서 독서기록 책 소설 스릴러 할런코벤 책 독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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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코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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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전 아내 엘리자베스가 눈앞에서 살해당한 뒤 뉴욕 빈민가에서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보며 일에만 몰두해온 소아과 의사 벡. 어느 날 한 대도시 거리의 실시간 CCTV 영상을 전송받고, 영상 속에서 죽은 줄 알았던 아내와 마주한다. 충격에 빠진 벡을 향해 엘리자베스는 입 모양으로 미안하다고 말한 후 사라진다. 그리고 이어서 도착한 이메일에 적힌 단 한 줄의 경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오직 벡과 엘리자베스만 아는 암호로 적힌 메시지가 연이어 도착하는 가운데, 엘리자베스가 살해당한 외딴 호숫가에서 백골 사체 두 구와 함께 벡의 혈흔이 묻은 둔기가 발견된다. FBI는 벡을 피의자로 지목하고, 벡은 쫓기는 와중에 아내의 흔적을 추적한다. (책 소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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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버로 새로 탄생한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마지막 장까지 반전, 내가 그래서 할런 코벤을 좋아하지요.
하지만 그의 책들 중에서는 중간잼. 평잼. 무난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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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도 말하지 않는 비극에 대한 진실은 바로 이것이다. 비극을 겪는 것이 나쁜 일만은 아니다. 사실 나는 아내의 죽음 덕분에 더 나은 사람이 됐다. 모든 불행에는 한 가닥의 희망이 숨어 있다. 물론 내게 허락된 희망은 실로 하찮은 것이었다. 그것이 그럴 가치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공평한 거래도 아니지만, 나는 과거와 비교해 확실히 나은 사람이 되었다. 이제는 무엇이 중요한지 제대로 따질 수 있게 됐다. 남의 고통에 대해서도 더 잘 이해하게 됐고. p128
삶의 대부분의 문제는 그런 선택의 도마 위에 놓인다. 문제는 회색지대에 몸 담는다면 대가를 치러야 한다는 것이다. p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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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추천 독서 책 북 book nov아무에게도말하지마
세계 3대 미스터리 문학상을 석권한 최초의 작가
할런 코벤의 대표작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가 곧 출간됩니다.
"맹렬한 스피드, 아껴 읽게 만드는 문장, 최상의 서스펜스. 우리는 이런 소설을 대작이라고 부른다." _제프리 디버
2022년 새로운 감각으로 만나는 서스펜스 스릴러의 원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아름다움이 필요해 밤마다 조금씩 책장을 넘겼다. 교차되는 두 사람의 글 중 한 사람의 글에 월등히 끌렸다, 이름을 가리고 봐도 역시 그랬다. 그게 누군지 말 안해도 다들 알겠지
요안나콘세이요
8년 전 아내 엘리자베스가 눈앞에서 살해당한 뒤 뉴욕 빈민가에서 헌신적으로 환자를 돌보며 일에만 몰두해온 소아과 의사 벡. 아내와 둘만 알고 있는 비밀이, 어느 날 이메일로 도착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도착한 이메일에 적힌 한 줄의 경고,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벡에게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벡은 8년 동안 침잠해 있던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까요?
8년 전 사건의 비밀,
깊숙이 잠겨 있던 진실이 마침내 떠오른다
할런 코벤의 대표작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할런코벤 비채
“엘리자베스.” 나는 속삭였다.
그녀는 화면 속에 몇 초간 더 머물렀다. 그리고 카메라를 향해
무언가를 말하기 시작했다. 들리지 않았지만 입 모양은 똑똑히 읽
을 수 있었다.
“미안해.” 나의 죽은 아내가 말했다.
그리고 돌아서서 멀어져갔다.
"8년 전 사건의 비밀,
깊숙이 잠겨 있던 진실이 마침내 떠오른다"
할런 코벤의 대표작
〈아무에게도 말하지 마〉
할런코벤 비채 책
오랜만에 라떼😆
날씨 너무 좋다.
1년내내 요즘만 같으면 좋겠어🤗
비웃는숙녀두사람
김영사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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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런코벤
연쇄살인마 킬로이에게 아내 엘리자베스를 잃은 소아과 의사 벡. 그에게 8년이 지난 후 엘리자베스의 이름으로 이메일이 도착한다. 벡은 아내가 아직 살아있을 거란 희망을 가지고 그녀를 찾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건다.
엘리자베스에게 메일이 도착했을 때, 호숫가 근처에서 시체가 두 구 발견된다. 10대 때부터 서로가 서로에게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었던 벡과 엘리자베스가 매년 찾아 기념일을 보내던 그 호수 근처에서.
시체와 함께 발견된 흉기에는 벡의 것으로 추정되는 혈흔이 묻어있었다. 그리고… FBI는 벡을 이 시체와 엘리자베스의 살해범으로 지목하고 쫓는다.
벡은 아내를 다시 만나기 위해 FBI의 추격을 피해 달아난다. 하지만 벡을 쫓는 건 FBI만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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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이 엘리자베스의 죽음의 배후를 파헤치는데 도움을 주는 확실한 조력자들
-린다(누나), 쇼나(누나의 파트너), 호이트(장인어른), 타이리스(벡의 환자의 아버지) 등의 캐릭터의 역할이 확실해서 이야기에 힘이 실렸다.
총 한 번 제대로 쏴본적 없고, 달리기만 해도 숨을 헐떡거리는 의사 벡이 FBI와 조직원들을 피해 엘리자베스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설득력을 부여해 주는 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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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 읽고 나서는 엘리자베스의 성품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사실 이 모든 사건은 그녀의 고귀한 성품에서 비롯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녀는 모든 사람들은 ‘second chance’를 가질 자격이 있고, 인간이라면 모두가 평등하게 똑같은 존엄성을 가지는 존재라고 믿는 휴머니스트이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러한 높은 도덕성과 윤리의식 때문에 자신의 가장 친한 친구가 살해당했다. 그녀의 가족은 그녀가 죽었다고 생각하고 슬픔에 빠져서 산다.
타인을 돌보는데 인생을 바친 그녀가 정작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겐 상처를 주는 선택을 하다니,
참 아이러니 하다고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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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역시 믿고 보는 할런코벤.
이번 책도 너무 재미있었다! 앉은 자리에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후다다다다닥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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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소리)
한국어로 출판된 할런코벤의 전작들에 비해 이번 책은 표지가 매우 감각적이라 깜짝놀랐다.
괜히 한 번 더 눈길이간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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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지원
스릴러
미스터리
영미소설
장르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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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의 제주 pick
갈피 사이에 떨어진 동백과 들꽃을 눌러두었다 미래 어떤 날의 행복을 위해🌺
행복의나락
와인의서재